조상호 세종시장은 "시정 5기의 비전인 '국가균형성장의 중심, 행정수도 세종'을 실현하기 위한 관련 정책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0일의 주요 성과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추진 동력 확보, 국가중추기능 이전 기반 마련, 자족경제 활성화, 민생·돌봄·교통 등 생활 속 변화를 제시했다.
특히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정부, 국회, 충청권, 시민사회와 연대해 특별법 제정 공감대를 확산하며 연내 제정의 기틀을 다진 점을 초기 성과로 발표했다.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세종집무실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국가 중추 기능 확충에서도 큰 진전을 이끌어냈다.
조 시장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의 초석을 다진 만큼, 앞으로 행정수도의 법·제도적 기반 마련과 국가중추기능 확충, 자족경제·문화복지·균형성장·시민참여로 시민의 일상까지 변화시키는 5대 목표별 실행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4년 간 국격을 높이는 행정수도와 지속가능한 자족경제, 일상이 행복한 문화복지, 함께 잘사는 균형성장, 소통과 협치의 시민참여 등 5대 목표, 25개 추진전략, 148개 시정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가 내놓은 자료를 보면 148개 시정과제는 시정 전반의 구조적 현안과 주요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24개 핵심과제와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한 124개 공약과제로 구성됐다.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시민보고회로 진행돼 시민과 인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