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F 클린하우스' 기부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HF 클린하우스는 일하기를 원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활인력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청소와 방역을 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공사는 모금회,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 등 부산지역 취약계층 270가구를 찾아 청소·방역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작업에는 자활인력 110명이 나서는데, 공사가 낸 기부금은 작업에 참여하는 자활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사용된다.
단순히 성금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기부금의 쓰임새를 지역 일자리와 묶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쾌적한 보금자리를, 자립을 희망하는 분들께 일자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