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6년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선 공모를 통해 농산물 수출전문단지 3곳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6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급변하는 대외 수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출 물량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출 맞춤형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선정된 수출전문단지의 노후 생산시설을 개선하고 스마트 농업 기자재를 도입해 생산부터 선별·출하까지 전 과정의 스마트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품질·검역 기준 강화에 대응하고, 수출농산물의 생산과 품질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농가 중심의 지원에서 수출전문단지 중심의 집약적 지원체계로 전환하고, 안정적인 수출 물량과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 기반 확충과 수출 지원을 연계해 생산-상품화-균일 출하-수출로 이어지는 전 과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 농산물의 수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고, 창원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생산시설 개선과 스마트 기자재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창원 농산물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