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프트다임(이대호 대표)과 경북 포항 여성아이병원(조기현 대표원장)은 7일 난임 환자의 생활건강 관리 지원을 위한 'AI 난임관리 및 생활건강 서비스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소프트다임의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와 병원의 난임 진료 현장을 연계해 서비스의 사용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증은 경상북도 디지털메타버스과가 출연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구대학교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학연 혁신융합 플랫폼 구축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난임 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생체정보 측정·수집과 AI 기반 분석을 진행하고, 수면·활동·스트레스 등 생활건강 관리 서비스의 이용 의견과 운영 결과를 반영해 난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원소프트다임은 서비스 제공과 사용 안내·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여성아이병원은 난임 진료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여 안내와 운영 협의에 협조한다. 개인정보와 건강데이터는 관련 법령에 따른 보호 절차를 갖춰 처리한다.
조기현 대표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포항을 비롯한 지역 난임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난임 관리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대표는 "이번 협력은 난임 환자의 건강관리 지원을 중심으로 AI 서비스가 실제 이용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살펴보고, 지역 의료 현장과 연계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