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가로막고 경찰관의 손등을 깨문 A(20대)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밤 10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도로에서 순찰차 운행을 가로막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경찰관의 손등을 깨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
경찰은 당시 "사람이 폭행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에 있던 A씨를 상대로 폭행 여부 등을 확인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의 대처가 과했다는 이유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현장 상황과 테이저건 사용 적절성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