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8일 5급 이상 공무원과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각 실·국이 선정한 97개 핵심계약과제와 170개 일반계약과제를 검토한 뒤,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97개 핵심계약과제는 각 실·국이 중점 추진할 시정 5기 공약 사업과 현안사업이다.
시와 공무원이 계약한 핵심과제는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재정기반 강화, 시민청 설립,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성장 지원,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 등이다.
시는 계약과제의 난이도와 중요도, 목표 달성도를 연중 평가하고, 평가 결과는 5급 이상 공무원의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시정 5기의 첫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실·국장은 맡은 과제를 확실하게 추진해, 시민과의 약속을 완성해 나아간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