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관심지역인 대전 동구와 중구, 대덕구가 인구활력지역으로 지정됐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전날 발표한 인구활력지역에 동구와 중구, 대덕구 등 3개 자치구가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지정한 뒤 5년 만에 재지정을 실시해, 이번에 92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재지정·고시했다.
인구활력으로 지정됐지만, 동구와 중구, 대덕구는 앞으로 5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기존 지원을 오는 2031년까지 적용받는다.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수립 중인 2027~2031년 기본계획에 이번 재지정 결과를 반영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도 시설 확충 위주에서 벗어나 시설과 콘텐츠를 연계한 체감형 사업 중심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오수근 대전시 시민사회국장은 "앞으로 5년간 이어지는 지원을 적극 활용해 원도심의 회복 흐름이 끊기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