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산시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뷰티엑스포에서 약 1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따냈다.
8일 경북도는 경산시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가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뷰티엑스포&코스모뷰티' 에 참가해 80만 5천달러(한화 10억 7100만여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엑스포는 세계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바이어 1만 5천여 명이 찾은 말레이시아 뷰티 전문 전시회로, 경북도와 경산시는 지역 6개 뷰티기업과 함께 현장에 '경북 K-뷰티 공동관'을 운영했다.
6개 기업(△허니스트 △알리에스카비전 △담을 △노아브 △㈜토브 △타임플라워) 가운데 허니스트 사는 52만 달러, 알리에스카비전은 16만 7천달러, 담을은 11만 8천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과 후속 발주로 연결되도록 기업별 맞춤형 사후관리와 수출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시균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성과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수출 확대의 교두보로 삼아 해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뷰티기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