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2026 ART VERONA'에 참가해 고흥관광 홍보관을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하며 유럽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홍보관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유럽 현지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ART VERONA 전시장 로비에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한 우주·드론 관광자원과 청정 자연, 섬·해양 등 고흥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영상과 이미지로 선보이며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영문 관광지도와 관광 홍보영상을 제공해 주요 관광지와 여행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굿즈와 기념품도 함께 선보여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특히 군은 현지 여행업계와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우주항공과 섬·해양, 고흥유자축제 등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소개하고, 유럽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흥군 김동현 관광정책실장은 "이번 ART VERONA 참가를 통해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관광 경쟁력을 유럽 현지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고흥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상품화해 실질적인 외래관광객 유치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