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202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8일 최정호 시장 주재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8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재정투자 흐름을 분석해 익산의 미래를 이끌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사업 19건을 중심으로 추진 필요성과 국비 확보 가능성, 사전 행정절차 등을 살피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민선 9기 핵심 정책과 연계해 △미래 신산업 육성 △교통·SOC 확충 △식품산업 고도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시민 안전·생활 기반 강화 등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발굴됐다.
최 시장은 각 사업이 단순한 지역 현안에 머물지 않고 국가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과 사업 논리를 구체화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경쟁력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 정책과 연결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