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게 섯거라! 힐리어드도 44호포…3연타석 홈런으로 공동 1위 등극

포효하는 kt 힐리어드.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3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시즌 44호 홈런으로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힐리어드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3회초에는 좌월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이로써 지난 7일 삼성전 8회말 만루 홈런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힐리어드는 시즌 44호 홈런을 마크하며 김도영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홈런 두 방으로 4타점을 추가한 힐리어드는 시즌 138타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굳혀나갔다.

한편 KT는 힐리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3회 현재 삼성에 5-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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