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넓히기 위해 유성고등학교 등 8개교에 태양광발전 장치를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장치의 총발전 용량은 401.76kW로, 연간 약 50만kWh를 생산할 수 있다. 월평균 240kWh를 쓰는 일반 가구 170여 세대가 1년 동안 쓰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전기요금을 연간 약 5천만 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태양광 스마트 벤치와 태양광 선풍기 같은 체험형 설비도 함께 들어선다. 학생들이 실제 발전 데이터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재생에너지를 이해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