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9일만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박종민 기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안보실은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의 대비태세와 안보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했다.

또한 북한의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현 한반도 상황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도 촉구했다.

앞서 합참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일에 이어 9일 만이고, 우리 측이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 최초 시험발사에 나선 이후로 4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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