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공약 이행 살핀다…대구교육청 주민평가단 모집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제12대 교육감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36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 공약 이행 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할 주민평가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평가단은 교육감 공약이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살피고 지역 여건과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한 보완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교육청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도 한다.

활동 기간은 제12대 교육감 임기가 끝나는 2030년 6월 말까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대구시교육청이나 각급 학교 누리집에 접속해 팝업 설문에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평가단은 다음달 12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에서 공개 추첨으로 선발한다.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 9개 구·군에서 각각 4명씩 모두 36명을 뽑는다.

평가 대상은 강은희 교육감의 5대 공약인 △모든 아이의 온전한 성장 책임 △한국형 바칼로레아(KB) 실현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미래인재 육성 △어디서나 내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키우는 글로벌 리더다.

시교육청은 이번 임기 공약사업의 31%를 신규 사업으로 구성한 만큼 시민의 객관적인 점검과 제안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시민이 직접 살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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