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가 오는 11월 18일로 연기된 가운데 지역 경제·사회단체 등이 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와 전북발전협의회, 전북애향본부, 전주상공회의소 등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만금국제공항은 전북의 산업과 관광, 물류를 국내외로 연결하고 새만금 성장을 완성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했다.
이어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미래라는 사업 의미, 오랜 기간 공항을 기다려 온 도민의 염원을 충분히 헤아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환경영향평가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국가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조속한 착공과 적기 건설로 이어져야 한다"며 "지역의 변화가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북의 하늘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