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종자산업기반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씨감자 생산 기반 현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괴산군은 국비 등 모두 4억 원을 투입해 톤백 보관용 선반을 구축하고 트랙터·부착기 등 필수 생산·보관 장비를 확충하는 등 인프라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품종인 '수미' 200t,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단오' 50t, 가공용 품종 '골든볼' 100t 등 다양한 씨감자를 생산해 품종을 다변화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감자 재배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씨감자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강한 신품종을 적극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