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울주군의회, 첫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 진행

울주군의회 제공

울주군의회는 12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9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9대 의회 구성 후 첫 정례회이자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이번 회기 동안 군의회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의원 발의 안건인 울주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규칙 개정안(황윤대 의원 대표 발의), 울주군의회 회의 규칙 개정안(권중건 의원 대표 발의), 울주군의회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상걸 의원), 울주군 업무제휴와 협약 조례 개정안(정재훈 의원), 울주군 독도교육 지원 조례안(장동희 의원)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다.
 
또 온양문화복지센터, 공공체육시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산옹기축제, 장애인 주간 이용 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사업의 민간 위탁 재계약 및 운영 동의안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보고의 건' 등도 함께 처리한다.

정우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첫 결산과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단순 지적에 머물지 않고 문제 원인을 파악해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동상로·덕남로 일대 출퇴근 시간 교통난 해소와 울주병원 응급환자의 원활한 이송을 위한 도로 조기 확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군의회 한성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1300여 세대 대단위 아파트 입주와 함께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울주병원이 개원했으나 인근 도로는 여전히 왕복 2차선에 갇혀 있다"며 "출퇴근 시간 응급환자 이송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민간 사업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울주군이 직접 예산을 투입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사전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시비 확보를 위한 울산시와의 협의도 즉시 본격화해 도로 조기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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