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한 리튬배터리 제조공장에서 지난 8월에 이어 또다시 불이 났다.
12일 오전 11시 1분쯤 당진시 합덕읍의 한 리튬배터리 제조공장 완제품 창고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78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창고 안에 직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창고에는 리튬배터리 완제품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8월 31일 오전 7시 24분쯤에도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보관 중이던 리튬배터리 15t과 창고 건물 일부가 타고 22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