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1차 정례회 돌입…노후산단 특별법 제정 촉구

30일까지 행정사무감사·시정질문·결산심사 진행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김철수 의장)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0대 시의회의 첫 정례회 활동에 돌입했다.
 
개회식에서 김철수 의장은 "제10대 포항시의회가 개원한 지 백여 일이 지난 지금,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을 살펴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결산 및 각종 안건 심사를 통해 시정이 시민의 삶을 위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필요한 대안을 찾아가겠다"며, "포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김은주(왼쪽), 김홍렬 의원. 포항시의회 제공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은주 의원은 '지곡단지 기반시설 정상화를 위한 상생협의체' 구성과 시설 노후도 전수조사 및 정비·이관계획 수립 용역 실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를 주문했고, △김홍열 의원은 공공시설물 관리·점검 기준과 유지·보수 매뉴얼 마련 등을 통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요구했다.
 
이어 △김후환 의원은 생활수요를 반영한 행복택시 확대계획 마련을 촉구하며, 안정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제안했고, △최광열 의원은 지역 축제와 민간보조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후환(왼쪽), 최광열 의원. 포항시의회 제공

또, △김종익 의원은 배달앱 이용에 따른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제334회 포항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제334회 포항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김종익 의원. 포항시의회 제공

특히, 시의회는 '노후산업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노후산업단지 안전관리와 주변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국가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13~1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2025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 20일~27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28일~29일 시정에 관한 질문을 거쳐,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