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역사와 미식 어우리진 10월 '가을축제' 계속

청주시 제공

'축제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충북 청주에서도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매주 주말에 역사와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청원군 내수읍 초정행궁과 초정치유마을 일원에서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진행한다.  

'초정에서 만난 세종의 선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가행렬과 영천제, 양로연, 줄타기 등과 초청가수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또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2026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의 우수한 디저트와 베이커리 업체 48곳이 참여해 시식 행사와 체험 부스,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는 '2026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도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청주가 빚고, 청주가 차려낸 맛'을 주제로 청주삼겹살과 청주짜글이 등 지역의 대표 음식과 식재료, 전통주를 활용한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청주 원도심에서는 지난 3일 개막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등'이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의 역사와 문화, 음식 등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10월 마지막까지 풍성하게 이어진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청주 곳곳을 찾아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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