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고유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12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AI 시대에는 학력과 자격 등 외적인 역량을 넘어 뇌 건강과 사고력·판단력, 자기조절 등 인간 고유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충북교육이 강조해 온 몸근육·마음근육·예술근육과 실용학력, 실력다짐 정책의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기보다 학생 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점검하고 보완해 내년 주요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윤 교육감은 오는 16일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 학생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 뒤, 학생 선수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지시했다.
윤 교육감은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겪는 심리적 부담과 부상에 대한 불안, 진로 고민까지 몸과 마음을 함께 살펴야 한다"며 "학생선수가 충분한 휴식과 회복 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고 학업과 진로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검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