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조던이 '라스트 댄스'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역대 최고액에 팔렸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헌트 옥션은 1998년 NBA 파이널에서 조던이 착용하고 친필 사인을 한 원정 경기 유니폼 상의가 1400만 달러(약 187억원)에 팔렸다. 미국 마이애미의 부동산 투자자 론 퍼먼이 구매했다"고 전했다.
헌트 옥션에 따르면 2003년 개인 수집가가 시카고 불스를 통해 구매한 유니폼이다.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에서 다뤄진 1997-1998시즌 파이널 2차전에서 조던이 입었던 유니폼이다. 당시 시카고 불스는 유타 재즈와 파이널에서 1차전 패배 후 2차전을 잡았다.
조던의 1998년 파이널 유니폼이 경매에서 1000만 달러 이상에 팔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1차전 유니폼은 2022년 1010만에 팔렸고, 3차전 유니폼은 지난 9월 1230만 달러에 낙찰됐다. 두 유니폼 모두 농구 유니폼 역대 최고가였다.
이번 2차전 유니폼은 역대 스포츠 유니폼 중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팔렸다. 역대 최고가에 팔린 스포츠 유니폼은 베이브 루스가 예고 홈런을 때렸던 1932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입었던 뉴욕 양키스 유니폼이다. 2024년 2412만 달러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