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 출연한 배우 하율리가 작품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율리는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로또에 당첨된 것만큼 행운 같은 작품"이라며 "깨달은 것도 배운 것도 많은 소중한 드라마"라고 밝혔다.
이어 "윤영빈 감독님과 영업5팀 식구들, 함께 연기한 배우 선배님들, 현장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민하고 좋은 연기를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 공은태(이준혁)가 로또 1등에 당첨된 뒤에도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 원을 품고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율리는 극 중 영업5팀 계약직 사원 이지혜 역을 맡아 직장 생활의 고단함과 청춘의 치열한 성장을 그려냈다. 조심스러운 말투와 주변 눈치를 살피는 시선 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신입사원의 모습을 구현했다.
하율리는 이지혜를 연기한 데 대해 "시청자분들께 위로와 힘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많이 연구하고 고민했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이 갖게 되는 불확실함을 표현하는 동시에 지혜의 성장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보는 이들에게 와닿는 연기를 하고 싶었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하율리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2021), 티빙 '피라미드 게임'(2024), JTBC '옥씨부인전'(2024) 등에서 인상을 남긴 데 올해 방송된 MBC '유부녀 킬러'에서 독살 전문 킬러 오현남 역을 맡아 활약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티빙을 통해 공개됐고, tvN에서도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