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 넘어 광풍…KBO, 1277만 관중 '3년 연속 신기록'

최다 관중 기록 1년 만에 경신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와 두산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최종일에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3년 연속 흥행 신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3일 KBO에 따르면 전날 서울 잠실구장(2만3750명),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2만4000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2만500명) 등 3개 구장이 모두 매진됐다. 이로써 올해 정규시즌 720경기 누적 관중은 1277만55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운 종전 역대 최다 관중 기록(1231만2519명)을 넘어선 수치다.
 
프로야구 연도별 누적 관중 수.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는 10개 구단 최초로 시즌 관중 170만명 시대를 열며 171만7050명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철거 예정인 잠실야구장에서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두산 베어스는 구단 최초로 시즌 관중 150만명을 돌파하며 150만7522명을 동원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 wiz를 비롯한 7개 구단이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또 8개 구단이 시즌 관중 100만명을 돌파하며 KBO리그의 3년 연속 흥행 신기록 달성을 이끌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