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도 꿈나무들과 동호인들이 경기 과천시에 모여 자웅을 겨뤘다.
13일 과천시는 지난 11일 과천시민회관 1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과천시장배 유도대회가 선수들의 열띤 경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천시와 과천시유도회, 과천시체육회 등이 함께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여 개 유도체육관에서 선수 45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3대3 단체전을 시작으로 유소년부와 성인부 개인전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체급별로 기량을 겨뤘으며, 경기는 3개 매트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과천은 최근 유도 종목에서 청소년 국가대표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선수를 배출하는 등 유도 인재 육성의 성과를 내고 있다. 과거 지역 내 유도 기반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짧은 기간 성장세가 눈에 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은 유도 종목의 신흥 강도시"라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과천, 건강 도시 과천 완성을 위해 체육계 지원과 시민 생활체육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