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중교통에 AI 입힌다…심야 자율주행버스·출퇴근 셔틀 도입
인천시가 내년부터 인공지능 기반의 심야 자율주행버스와 출퇴근·관광형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인천시는 청라~강서 BRT 구간에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고, 영종 하늘도시~운서역 구간에는 출퇴근 시간대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송도 센트럴파크 일대에는 관광시설과 호텔 등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며, 2030년까지 관련 사업에 모두 102억 원을 투입합니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오늘 정책브리핑에서 "BRT와 시범운행지구에서 자율주행 운영의 안전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미래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교차로 신호정보 두 배 확대…내비로 보행신호도 확인
인천시가 오는 11월부터 주요 도로 800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민간에 두 배 규모로 추가 개방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신호정보 개방 체계를 구축합니다.이에 따라 운전자는 티맵과 카카오내비 등에서 전방 신호등의 색상과 잔여 시간은 물론, 우회전 때 마주하는 횡단보도의 보행신호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과속과 급감속을 줄여 교통 효율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천공항 접근성 높이고 도심 이동 잇는다…좌석버스 4개 노선 신설
인천시가 검단·서창동에서 인천공항을 잇는 공항연계 좌석버스와 검단~인천터미널, 논현동~산곡역을 연결하는 직행좌석버스 등 4개 노선에 버스 33대를 투입합니다.인천시는 2027년 상반기 운송사업자 공모를 거쳐 같은 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