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CCU-S' 캠페인, 런던국제광고제 2관왕

PR 부문 은상·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 동상
CCUS 기술을 체험형 콘텐츠로 쉽게 풀어내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저탄소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CCU-S(꾸스)'로 '2026 런던국제광고제(LIA)'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GS칼텍스는 CCU-S 캠페인이 'Creativity in PR' 부문 은상과 'Creative Strategy'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런던국제광고제는 1986년 시작된 글로벌 광고제로, 광고와 홍보(PR), 전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출품작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CCU-S는 대중에게 낯설 수 있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전문 기술을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콘텐츠인 'CCUS KIT'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방귀'를 탄소 가스에 비유했다. 가스를 포집한 뒤 이를 활용해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놀이 형태로 구현해 CCUS 기술의 원리를 전달했다.

GS칼텍스는 광고회사 아이디엇과 협업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CCUS 원리를 설명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올해 여수지역 초등학교 7곳의 학생 약 500명을 대상으로 탄소저감 교육도 실시했다.

CCU-S 캠페인은 앞서 지난 6월 뉴욕페스티벌 4개 부문 숏리스트에 올랐고, 8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Strategy' 부문 크리스탈상을 받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어렵고 전문적인 저탄소 기술을 대중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해 온 PR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과 기술의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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