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데뷔 14년 만에 '에일리 밴드'를 만들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에일리가 직접 기획·제작한 혼성 밴드인 '에일리 밴드'는 오늘(13일) 저녁 6시 첫 싱글 '필링스'(Feelings)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한다.
'에일리 밴드'에서 에일리는 보컬을 맡는다. 여기에 리더 겸 드럼 옥성민, 기타 배재용, 키보드 이현성, 베이스 안성주까지 총 5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서 올해 2월 한 달 동안 소셜미디어에서 에일리 밴드 멤버를 모집했고, 수백 명이 경쟁한 끝에 지금의 모습이 됐다. 에일리가 직접 모든 지원자 영상을 보고 심사했고, 유튜브 채널 '에일리 뮤직'에서 선발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8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데뷔해 최백호의 '뛰어' 무대를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은 에일리 밴드는 신곡 발매에 이어 전국 투어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21일 서울 마포구 놀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단독 콘서트 '아이 엠 : 위 아'(I AM : WE ARE)를 개최한다. 표는 오늘(13일) 저녁 8시 온라인 예매처 놀 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부산·대구·대전 등 총 4개 도시를 돈다.
에일리 밴드 측은 "첫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적 방향성을 모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앞으로 어떤 음악과 무대로 우리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갈지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