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천억원 지역 기업 모였다…'대구천억클럽' 신규 6개사 합류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매출 1천억 원 이상 지역 기업 대표들이 모여 기업 성장 경험을 나누고 지역 경제의 도약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대구상공회의소는 13일 호텔수성에서 매출 1천억 원 이상 기업 대표와 주요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대구천억클럽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추경호 대구시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윤경자 대구지방조달청장,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지역의 천억 매출 기업들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 고 기업 성장과 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정책적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새롭게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한 기업 6곳에는 '천억클럽 트로피'가 수여됐다.

수상 기업은 채비㈜(대표이사 정민교·최영훈), ㈜푸드웰(대표이사 성민겸·최영길), ㈜심팩글로벌(대표이사 김종호), 대리정밀㈜(대표이사 김대열), 백메가㈜(대표이사 신정권),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대표이사 김민규)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천억 원이라는 매출은 기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임직원 모두의 땀과 헌신이 일궈낸 값진 성취"라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매출 1천억 원은 인재 확보와 연구 개발, 시장 개척 등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끝에 얻은 소중한 결실"이라며 "매출 5천억 원, 1조 원 이상의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019년부터 지역 경제를 이끄는 매출 1천억 원 이상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지역 기관장을 초청해 '리딩기업 CEO 초청행사'를 열어 왔으며 2023년부터는 행사 명칭을 '대구천억클럽'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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