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미혼남녀 만남 프로젝트 성료…12커플 성사·매칭률 54.5%

남성 110명·여성 39명 신청…남녀 각 22명씩 최종 선발
10~11일 이틀간 취미활동·소규모 교류·일대일 대화 진행
참가자 44명 전원 참석…12커플 탄생해 54.5% 매칭률 기록

경주시가 마련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지역 청년 미혼남녀의 만남과 교류를 위해 마련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하반기 행사에서 12커플이 탄생했다.
 
경주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청년들이 취미활동과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10명, 여성 39명 등 모두 149명이 신청했다. 경주시는 이 가운데 남녀 각 22명씩 모두 44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참가자 전원이 행사에 참여했다. 
 
경주시가 마련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경주시 제공

참가자들은 도예와 요리 등 취미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소규모 교류와 일대일 대화 등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와 가치관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첫 만남의 부담을 낮추고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폭넓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 결과 총 12커플이 탄생해 54.5%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 전원이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