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13일 신임 청주시립미술관장에 박응주 전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학술연구실 책임연구원을 임용했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10월 12일까지 2년 동안이다.
서울시립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와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임 박 관장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고암 이응노 작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관련 저서도 발간했다.
또 '컨템포러리 아트 저널' 편집자이자 미술비평가, 독립 전시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박 관장이 그동안 쌓아온 미술 분야의 전문성과 전시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