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접대 의혹을 받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윤 교육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교육감은 지난해 5월 11일 세종시 한 골프장에서 8만원 상당의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식대를 대신 지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 윤 교육감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했다.
경찰은 윤 교육감이 윤 체육회장에게 골프비를 돌려줬고, 식사비를 낸 저녁 자리는 사적인 친목 모임 성격이라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봤다.
이후 검찰은 적법성 검토 등을 이유로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경찰은 청주에 거주하는 윤 회장을 선거구민으로 판단해 송치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