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금융주간 16일 개막…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강화

금융 세미나·교육·채용설명회 등 마련

2026 부산금융주간 일정.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2026 부산금융주간(Busan Finance Week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첫날 오전 10시에 열린다. 올해 행사는 금융기관과 기업,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금융 세미나, 교육, 채용설명회 등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어린이·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보드게임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와 금융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년들에게는 경제·자산관리 교육과 더불어 구직활동 컨설팅, 금융권 채용설명회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금융 생활과 취업 준비를 돕는다.

시민과 기업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국내외 경제 현황, 주식시장, 부동산, 연금, 금 투자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세미나를 비롯해,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AI)과 핀테크를 직접 배우고 활용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을 대상으로는 밸류업, 코스닥·코넥스 상장, 기업공개(IPO) 실무, 창업·성장 전략 등 자본시장 활용과 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며, 금융기관과의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금융주간은 시민과 기업, 금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해는 특히 미래세대가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만큼,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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