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와 경제협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14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상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국의 정치·정책 환경 변화가 글로벌 통상질서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 및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은 자국 우선주의 확산과 무역장벽 강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각국의 정치·정책 환경 변화가 대외경제 여건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양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주요국의 정책 추진 여건 변화가 관세·산업정책과 대외경제 관계에 미칠 영향을 시나리오별로 점검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투자에 미칠 파급효과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단기 통상 현안에 적기 대응하는 한편 관계부처 간 공조와 업계·전문가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통해 대외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