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7년 연속으로 종합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4일 경북도는 지난 8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7년 연속으로 종합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숙련기능 경진대회로 산업용 드론제어, 금형, 목공예 등 51개 기능 분야로 나누어 숙련도를 겨루는 대회로, 지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 출전한다.
경북도 선수단은 올해 46개 분야에 130여 명이 출전해 금메달 13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9개를 포함해 메달 9개를 획득하며 우승했다. 준우승인 경기도는 메달 73개, 서울시가 56개로 뒤를 이었다.
1위인 금메달 입상자는 1천만 원, 은메달 입상자는 600만 원, 동메달 입상자는 4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가운데 금메달과 은메달 수상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도 함께 부여된다.
한편 우수선수 육성기관인 신라공고는 은탑, 금오공고와 구미전자공고는 동탑을 받았다.
이경곤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북 기술인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지속적으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