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2026 AI 안전관리 대상' 선정

54개 사업장 스마트 관제체계 구축…AI 기반 선제적 안전관리 성과 인정

2026 AI안전관리 어워즈 대상 수상. 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이 1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AI안전관리 어워즈'에서 AI안전관리 대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안전협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사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과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관리체계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은 체육·문화시설과 교통·주차시설, 장사·청소년시설 등 54개 사업장에서 총 1661대의 CCTV와 155개 영상시스템을 운영하며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AI 카메라를 도입해 기존 관제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주요 주차시설 7곳은 관제센터를 운영해 CCTV 74대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주차관제시스템 무인화 등을 통해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AI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소 화재 예방, AI 승강기 관제시스템과 지능형 CCTV를 통한 안전사고 대응, 프로경기장 관람객 밀집 경보시스템 운영 등 시설별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상복공원 등 위험근무지와 이용객 밀집구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관제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직영주차장 20개소의 전면 무인화를 추진해 시설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안전한 시설은 시민들이 아무 걱정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의 정밀함에 현장 직원들의 경험과 책임감을 더해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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