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성중용 브랜드 앰배서더, '키퍼스 오브 더 퀘익' 키퍼 위촉

"한 잔의 위스키에는 오랜 시간과 사람, 기술, 문화 함께 담겨 있어"

디아지오코리아는 성중용 브랜드 앰배서더가 스카치 위스키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명예단체 '키퍼스 오브 더 퀘익(Keepers of the Quaich)'의 '키퍼(Keeper)'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성중용 브랜드 앰배서더가 스카치 위스키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명예단체 '키퍼스 오브 더 퀘익(Keepers of the Quaich)'의 '키퍼(Keeper)'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

'키퍼스 오브 더 퀘익'은 1988년 스카치 위스키의 위상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로,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매년 위촉식을 열며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으며 산업 발전에 뚜렷한 공헌을 한 인사를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위촉하는 만큼, 키퍼 위촉은 업계 최고 권위의 명예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에서 키퍼로 위촉된 사례는 극소수에 그친다.

성 앰배서더는 서울신라호텔에서 바텐더로 경력을 시작한 현장 출신 전문가로, 2008년부터 바텐더 교육에 나서며 국내 주류업계에서 '바텐더들의 스승'으로 불려왔다. 2014년부터 디아지오코리아 브랜드 앰배서더와 디아지오 바 아카데미 원장을 맡아왔으며, 디아지오가 매년 개최하는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World Class)'에서 활약해온 국내 바텐더들도 그의 교육을 거쳤다.

그는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위스키의 역사와 제조 과정, 서비스에 이르는 폭넓은 지식을 전달해왔다. 바텐더와 업계 관계자 대상 교육은 물론 위스키 클래스와 시음 프로그램 등 소비자 접점에서도 위스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을 알려왔다. 제품 지식뿐 아니라 위스키의 역사와 가치,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함께 전하며 국내 위스키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성 앰배서더는 "오랜 시간 위스키를 배우고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일을 이어왔는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키퍼로 위촉돼 매우 뜻깊다"며 "한 잔의 위스키에는 오랜 시간과 사람, 기술, 문화가 함께 담겨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바텐더와 주류업계 종사자, 소비자 모두가 위스키의 가치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책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위촉은 성 앰배서더가 오랜 기간 국내 바텐더 교육과 위스키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어온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바텐더 교육과 소비자 접점 프로그램을 통해 위스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즐기는 문화가 국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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