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직업계고 '1학과 1전공 심화동아리' 확대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강원교육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 실무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학과 1전공 심화동아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운 전공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방과 후 전공심화 활동, 자격증 취득, 경진대회 참가, 기업 연계 활동 등 실습 중심의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27곳을 대상으로 학과별 1개 이상의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을 권장하고, 재구조화 및 학과개편에 따라 매 학년도 1학년 기준으로 운영학과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직업계고 주요 대회인 기능경기대회·영농학생축제·상업경진대회 등 3개 대회의 경진대회와 공모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지난 9월 치러진 3개 대회에 참가한 강원지역 학생들은 금·은메달 2개, 금상 12개, 교육부장관상(1명) 등 80개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강삼영 교육감은 "전국 대회에서 보여준 우리 학생들의 성과는 전공에 대한 꾸준한 노력과 실습 중심 교육의 결실"이라며 "이제는 특정 대회에 대한 지원을 넘어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경진대회에 도전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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