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야가 다음 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가동했고, 국민의힘은 제보센터를 열고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15일 의회 청사 대표의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행정사무감사가 종료되는 다음 달 19일까지 운영된다.
민주당은 △경기도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도정 우수사례 발굴과 대안 제시 △경기도 역점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3대 방향으로 정했다.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과 주요 시책 개선 의견, 예산 낭비 사례 등을 제보받아 감사 쟁점을 발굴하고 관련 상임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광률 민주당 대표의원은 "이슈 몰이성 비판을 지양하고 대안 제시에 집중해 감사 흐름이 실용적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도 전날 행정사무감사 제보센터를 열었다. 국힘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의 위법·부당 행정과 예산 남용·비리, 불합리한 제도 등을 제보받아 감사 질의와 정책 대안 마련에 활용할 방침이다.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6~19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