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15일 시청에서 '제2회 소통민원 열린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오랜 고충과 생활 속 억울함을 들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정례화된 '열린시장실'은 일반 민원 창구에서 풀리지 않던 시민들의 사연을 시장이 듣고 해법을 찾는 소통 창구다.
주요 안건은 △학교 밖 청소년과 이주여성을 위한 검정고시 배움터 지원 △익산역 공영 주차타워 누수로 인한 차량 피해 보상 △폐선된 부송동 104번 버스 노선 및 정류장 복구 △오산면 외검마을 농배수로 및 생활하수도 정비 등이다.
익산시는 의례적인 서류 검토나 형식적 답변을 지양하고 민원인의 사연을 끝까지 경청하며 불편의 원인을 짚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열린시장실은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일상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행정이 진심을 다해 길을 찾는 공감의 자리"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귀를 기울이며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챙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