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오늘 개막…올해 주제는 '미나리 그린'

18일까지 중앙로·문화의 거리 일원…먹거리·공연·체험 다채
지역 음식 6천 원 이하 판매…차량 통제·100원 셔틀버스 운영

2025순천푸드앤아트 페스티벌. 순천시 제공

순천의 다양한 먹거리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중앙로와 문화의 거리 등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축제는 순천의 대표 식재료인 미나리와 녹색을 결합한 '미나리 그린(MINARI GREEN)'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6천 원 이하로 맛볼 수 있는 푸드마켓과 순천 대표 음식인 닭구이존이 마련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도 전면 도입한다.

중앙로와 문화의 거리 곳곳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옥천변에는 지역 차와 디저트를 즐기며 쉴 수 있는 '로컬티라운지'도 조성된다.

이와 함께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의 푸드 토크쇼, 원도심 신규 창업자 품평회 '맛보러 올랑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스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순천시 제공

축하공연에는 가수 이채연과 릴보이, 존박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기간 원도심 일대 차량 통행도 제한된다. 순천시는 15일 오후 10시 40분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중앙로와 문화의 거리~연자로 구간을 통제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신대와 오천, 조례·용당 방면을 순환하는 '100원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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