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국산콩 가공산업화 첫 결실…'압착오일 가공센터' 구축

콩 압착오일 가공센터.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국산콩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사천시 곤명면에 '국산콩 압착오일 가공센터'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공센터는 내년까지 국비 76억 원을 포함해 191억 7천만 원이 투입되는 '국산콩 가공산업화 지원사업'의 1년 차 결실이다.

국산콩의 종합 저장과 가공을 위해 식용유공장(1417㎡), 저온 창고(3303㎡), 하역창고(583㎡)를 비롯해 대두박 분쇄기와 전동지게차 등 가공·운반 장비를 갖췄다.

사업 시행자인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은 식용유 제조시설과 저온저장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낫토 제조·가공시설과 폐수처리시설, 선별시설 등을 조성한 뒤 내년까지 부대시설을 단계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도는 국산콩 가공산업 기반을 계속 확충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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