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 영화가 부산 배우를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연다.
부산영상위원회는 '2026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 선정작 '럭키 금순'이 부산 배우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디션은 오는 22일 영상산업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모집 배역은 남자 주인공을 포함해 모두 5개로,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의 남자 주인공과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여자 조연 등을 뽑는다.
주연급 배역까지 지역 배우에게 문을 연 만큼 부산 배우들의 장편영화 출연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자는 프로필과 최근 찍은 상반신 사진, 자유 연기 영상을 내야 한다. 오디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기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럭키 금순'은 협심증으로 쓰러진 70대 초반 주인공 '금순'의 이야기다. 금순이 부동산 주인 '성일'과 함께 땅을 팔 작정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드라마다.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비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으며, 다음 달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