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은 15일 주한미군 제65 의무여단 방문단을 맞아 주요 의료시설과 중증응급·외상환자 진료체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6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주한 미군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장병들이 이용하는 주요 의료시설과 진료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단국대병원은 전시지원병원으로, 전시 및 군사적 위기 상황에서 미군 부상자 치료와 수술실·중환자실 등 의료자원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래리 맥코드(Larry McCord) 제65 의무여단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회의실에서 병원의 주요 현황과 진료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김재일 병원장과 정예진 간호부장, 박현우 국제진료센터 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후 중환자실,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 충남권역외상센터, 충남 닥터헬기, 분만장, 국제진료센터 사무실 등을 둘러보며 중증응급·외상환자 진료체계와 주요 의료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단국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외국인 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외국인 진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단국대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중증응급·외상환자 진료체계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