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OST '골든'(Golden)을 불러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이재가 예비 신랑과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재는 15일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결혼 상대인 한국계 미국인 음악 프로듀서인 샘킴과 함께 참석했다.
1928년생으로 곧 100살을 맞이하는 신영균의 장수를 기원하는 백수연 자리에도 동반 참석했다. 이재와 샘킴 두 사람은 팔짱을 낀 채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신영균은 아름다운예술인상을 주최하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설립자이자 원로 배우다. 이재는 신영균의 외손녀다.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는 고(故) 안성기가 '굿피플예술인상'을 받았다. 또한 배우 박근형(공연예술인상), 김무열(영화·드라마 예술인상), 이석기 촬영감독(공로예술인상), 김도영 감독(신인예술인상)이 수상자가 됐다.
시상식에는 배우 박정자, 손숙, 백일섭, 송강호, 유동근-전인화 부부와 가수 남진, 인순이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도 남편 정호영씨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한 이재는 사이코'(Psycho) '드라마'(Drama) '아마겟돈'(Armageddon) '오.오'(O.O) 등 다수 K팝 곡 작곡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을 불러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상,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 최우수 보컬 퍼포먼스상 및 올해의 노래상 등 다수 상을 받았다.
한편, 이재는 샘킴과 오는 11월 7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