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30분 여수시 하백도 남방 해상을 지나던 어선(30t, 제주 선적, 승선원 8명)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이 환자는 외국인 선원으로, 조업 중 두통을 호소하다 반신 마비와 언어 장애 등의 증상을 보여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어선에서 환자를 인수한 뒤 여수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환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송 당시 의식을 잃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