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신청사 건립 본격화…2029년 준공 목표

포항북부소방서 조감도.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북부소방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설계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신청사는 옛 포항북부경찰서 부지에 33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설계는 2027년 9월까지 마무리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포항북부소방서는 16일 소방서에서 신청사 건립 설계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설계공모 당선 업체인 지평건축사사무소와 사업 위탁기관인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청사 건립 방향과 주요 설계 계획을 공유하고,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공간 배치,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시설계획 등을 논의했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청사 이용자의 편의성,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설계 과정에서 소방공무원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업무 효율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신청사가 지역 재난 대응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세심하게 추진하겠다"며 "소방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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