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가 범죄피해 아동과 가정의 일상 회복을 돕는 '다시, 더 좋은 일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사업 협약을 맺고, 총 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8월까지 광주·전남 지역 범죄피해 아동·가정 100가정을 대상으로 통합회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피해를 겪은 아동과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가정별 맞춤형 지원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경찰과 교육청, 지자체를 비롯해 복지·금융·법률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기존 제도권 지원에서 소외된 아동과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가정에는 초기 상담과 위기 수준 평가를 거쳐 각 가정의 피해 상황과 필요에 맞는 심리·정서·경제·교육·법률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또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으로 회복 과정을 살피며, 아동과 가족이 안정적인 일상을 되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장은 "범죄피해를 경험한 아동과 가정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피해 직후의 지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통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범죄피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가정이 다시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