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산하기관인 창원문화재단의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변영태(67) 전 진해시의회 의장이 선정됐다. 창원문화재단은 대표이사 공개채용 결과 변 후보자를 임용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문화재단은 성산아트홀과 3·15아트홀, 진해아트홀 등을 기반으로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과 문화복지 사업 등을 수행하는 창원시 출연기관이다.
대표이사에게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조직운영 능력, 지역사회와의 소통, 시민 참여 확대에 대한 이해가 함께 요구된다.
이번 임용후보자 선정은 단순히 공석을 채우는 차원을 넘어, 창원문화재단의 조직 운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에 재단의 운영 방향과 향후 과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며 후보자 선정에 고심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변 후보자는 옛 진해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언론과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재단은 이 같은 경험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사업의 대외 홍보 및 문화복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임용후보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와 신원 관련 확인 등 필요한 절차와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