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우선사업 100대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보고회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동네 단위 현안을 촘촘히 발굴하고, 시민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시민우선사업은 총 500건으로, 사업 규모만 약 280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동네 이동 편의 126건, 생활안전 103건, 환경 개선 115건, 여가 확충 101건, 동네 문화 41건, 동네 경제 14건이다.
시는 시민의 요구를 단순히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수요가 담긴 사업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우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행정의 중심에는 늘 시민이 있다"라며,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은 단순한 시정 구호가 아닌 행정이 반드시 지향해야 할 절대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 시민우선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부터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